샤갈의 눈내리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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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강남역 11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옆 높은 빌딩지하2층에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이란 카페가 있었다. 그 상호의 간판은 한 군데에만 있는 게 아니라 지역마다, 동네마다 이 이름을 단 카페가
꽤 되는 것 같은데 알고 보니 샤갈의 작품 중에는 '눈 내리는 마을'은 없다. 김춘수 시인의 시'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이란 시 때문에 빚어진 혼란이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그때 그곳에 자주들려 잊지못할 사람과 커피를 마시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이란 카페가 있었다. 그 상호의 간판은 한 군데에만 있는 게 아니라 지역마다, 동네마다 이 이름을 단 카페가
꽤 되는 것 같은데 알고 보니 샤갈의 작품 중에는 '눈 내리는 마을'은 없다. 김춘수 시인의 시'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이란 시 때문에 빚어진 혼란이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그때 그곳에 자주들려 잊지못할 사람과 커피를 마시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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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멜멜님의 댓글
멜멜 작성일비테프스크 위에서가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에 모티브였군요
운강님의 댓글
운강 작성일네 그렇습니다
승호님의 댓글
승호 작성일갈일은없겠지만 여친생기면 가봐야지
운강님의 댓글
운강 작성일꼭 여친이 생겨 다정히 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