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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튜니아 꽃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이지만 이름은 다소 낯설기도 합니다. 봄의 밴지와 더불어 페튜니아는 여름에 화단이나 가로변 등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꽃입니다. 아름다운 색상과 뛰어난 시각효과로 '화단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화초입니다.

1.페튜니아의 꽃말
꽃말은 사랑의 방해 or 당신과 함께있으면 마음이 행복합니다.
나풀거리는 꽃잎과 색상이 독특하면서도 화려한 모습과는 다른 의미의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페튜니아 꽃은 색상이 다양하며 특히 두가지 색상이 혼합되어있는 품종도 흔합니다.

2. 페튜니아의 특징
원산지가 남미로 가지과 초화(草花)로 본래는 다년생성질을 가지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노지에서 월동이 불가능하여 일년초로 분류합니다.
요즘은 페튜니아를 덩굴성으로 육종한 시파니아 유래 계통의 품종이 나와 다리 난간이나 가로등에 거는 행인용으로도 주목을 받습니다. 꽃은 6~10월에 피며, 다년생이지만 일년생으로 자랍니다. 주로 배수가 잘 되는 양지바른 곳에 서식하고 그늘에서는 잘 자라지 못합니다.

3. 페튜니아 키우기
페튜니아 개화기는 파종기를 가지고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봄에 꽃을 보려면 전년도 초겨울에, 여름에 꽃을 피우려면 이른 봄에 파종을 하면 됩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관상이 가능한 꽃으로 온실에서 가꾼 것은 일찍 피고 모양, 크기 및 색상이 품종에 따라 다릅니다. 종자 또는 꺾꽂이로 번식을 시킵니다.
건조에는 강하지만 습기에는 매우 약하기 때문에 과습은 절대 금물, 오염에 매우 민감합니다.
나풀거리는 꽃잎이 화려하면서도 순박해 보여 오랫동안 바라봐도 지루하지 않은 예쁜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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