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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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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강
댓글 4건 조회 67회 작성일 23-11-0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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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하면 안되는 부부의 대화 유형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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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남녀가 만나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면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지만, 부부가 한 공간에서 살다보면 갈등이 생기게 마련이지요. 이런 경우 갈등에 대한 가장 좋은 해법은 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은 부부간의 원만한 대화에서 시작합니다. 부부사이에 원만한 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 그 순간부터 이혼과 같은 최악의 가능성은 항상 잠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부부간의 대화 유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부분을 대략 9가지로 구분해서 간추려 보았는데 한번 살펴 보시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1) 자존심 긁기 형
장난이라도 배우자에게 "바보" "멍청이" "미쳤어" "니가 뭘 알아" "넌 빠져" 등 상대방을 낮추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

(2) 녹음기 형
걸핏하면 과거일를 들추면서 말을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당신 예전에도 ×× 그랬잖아" 등

(3) '항상' '절대로' 등을 자주 쓰는 형
"당신은 항상 그 모양이야"
"당신은 죽었다 깨나도 절대로 안돼!" 이런 식으로 대화하면 안돼요. 그러면 상대는 '내가 언제 항상 그랬어' 라는 반발을 이르키고 상대방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게 됩니다.

(4) 상대의 생각과 마음을 다 알고, 읽고 있다는 말투,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다 아니까 집어 치워" 이런 식으로 상대 감정을 추측하는 말은 갈등을 유발합니다.

(5) 무조건 비판 형
"집구석에만 있으니 남편직장생활 고달픈 걸 어떻게 알겠어?" 이런식으로 대안도 없이 아내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어 아내가 좌절감을 느끼게 하는 말투.

(6) 시선 무시 형
아내가 대화를 하는데 아내의 시선을 무시하고 스마트폰이나, 신문이나, T.V등을 보면서 말하는 것은 상대의 기분을 몹시 상하게 하기 십상.

(7) 책임 회피 형
매사에 "당신 때문에...."와 같이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

(8) 매사 무시하는 모습
항상 팔짱을 끼고 말을 거는 인간.

(9) 인신공격 형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당신과 결혼한 것을 후회한다" 는 식으로 내 뱉었을 경우, 그 말은 아내에게 비수가 되어 평생동안 아내의 가슴에 상처로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 부부간에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있는 대화는 하지말고 서로 아껴주고 배려하는 대화를 많이 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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