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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立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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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강 작성일 23-11-08 18:45 조회 4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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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立冬)

입동(立冬)은 겨울(冬)에 들어선다(立)는 의미로 곧 겨울이 시작되는 절기입니다.
그리고 입동(立冬)이 지나면 김장도 해야 한다”
는 말이 있습니다. 선조들은 입동을 기준으로 김장 날을 잡았습니다. 입동(立冬)이 지나 오래 둔 배추는 얼기 때문에 입동(立冬) 전후 5일경에 담근 김치 맛이 최고라 합니다. 기온이 내려가면 잎이 단단히 뭉쳐 당분이 그대로 보전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겨울을 나는 데 필요한 월동 음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김장이며, 대개 김장은 입동(立冬)을 기준해서 한다. 입동(立冬) 전 혹은 입동(立冬) 직후에 해야 제 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입동(立冬)이 지난 지가 오래면 배추가 얼고 싱싱한 재료를 구하기가 힘들어, 일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입동(立冬)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김장할 때가 됐음을 알려주는 주는 것입니다.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의 ‘시월령’ 첫머리도 김장에 대한 노래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시월은 초겨울이라 입동 소설 절기로다. 나뭇잎 떨어지고 고니 소리 높이 난다. 듣거라 아이들아 농사일을 필하도다. 남은 일 생각하여 집안일 마저 하세. 무 배추 캐어 들여 김장을 하오리라. 앞 냇물에 정히 씻어 소금 간 맞게 하소. 고추 마늘 생강 파에 젓국지 장아찌라. 독 곁에 중두리요 바탱이 항아리라. 양지에 움막 짓고 짚에 싸 깊이 묻고, 장다리무 알밤 말도 수월찮게 간수하소.” 라며 시월 입동(立冬)농가가 할 일로 김장을 이야기하면서, 김장의 재료와 담는 과정 그리고 김장독 묻는 일까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모두들 올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추천4

댓글목록 3

일등신부감님의 댓글

일등신부감 작성일

날씨가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네요

이현우님의 댓글

이현우 작성일

좋아요~~

승호님의 댓글

승호 작성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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