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가는 길 > 일상

오늘은 모처럼 홀로 가는 길을 심수봉님의 목소리로
듣고 올립니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멀리떠나고 싶어집니다

홀로 가는 길(심수봉)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 없이 떠나고픈 마음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 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번 다시 가슴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 가야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 처럼 그렇게 떠날순 없지만
다시 돌아 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 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애긴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 처럼
그렇게 떠날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다
말없이 차마 떠나 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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