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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슬프우는 시집간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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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23-04-19 20:51 조회 6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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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중 한 분이 돌아가셨을 때 누가 가장
슬피 울까요?
평생 동거동락 함께한 배우자가 가장 슬프울겠지요.
그런데 아니랍니다. 자식 중 가장 어렵고 힘들게
살며 고생하는  시집간 딸이랍니다. 
너무 고생이 심하고 힘들어서 울고 싶었지만,
친정부모님을 생각해서 억지로 참고 있었는데, 
친정부모님이 돌아가셨으니, 부모님을 잃은 설움과
본인의 설움까지 더해져 가장 목놓아 슬피운다고 합니다.
어린이가 울고 싶은데 그 때 뺨을 때리는 식이랄까,
이럴 때 "욕곡봉타"(欲哭逢打)라고 합니다.
그런데 왠지 딸생각나서 눈가에 이슬이 맺히네요.
추천4

댓글목록 4

좋은생각만님의 댓글

좋은생각만 작성일

공감해요 이런 뜻도있군요 ㅠ

운강님의 댓글

운강 작성일

어느 가정이든 부모님들은 딸바보잖아요.
그래서 딸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애잔하지요.

노는언니님의 댓글

노는언니 작성일

ㅜㅜ

소연♥님의 댓글

소연♥ 작성일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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