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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흠뻑맞고있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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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62회 작성일 23-08-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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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속에 유기견을 끌어안고 우산도 없이 비를 맞고있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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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까닭으로 소년은 폭우가 쏟아지는데 개를 꼭 끌어안고 우산도 없이 비를 맞고 있을까요? 장대비가 쏟아지는 어느 날, 인적이 끊어진 길거리 한복판에서 한 소년이 우산도 없이 비를 흠뻑 맞고 있었습니다. 소년의 품안에는 유기견 한마리가 안겨있었습니다.
폭우가 세차게 내리는데도 소년은 좀처럼 품안에서 유기견을 내려놓치않고 계속 유기견을 끌어안고 있었습니다.

무슨사연이 있기에 소년은 우산도 없이 옷이 흠뻑 젖어가는데도 유기견을 끌어안고 비를 맞고 있었을까요?

사연인즉, 소년이 집으로 가는 도중 빗길에 비를 맞고있는 유기견을 보았습니다. 소년은 그냥 집으로 가려다 홀로 비를 맞고있는 유기견이 자꾸 눈에 밟혀서 불쌍한마음에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문제는 그 모습을 본 소년의 엄마가 집에서는 절대로 강아지를 키울 수없다며 끝까지 반대를 하자 소년은 할 수없이 유기견을 안고 폭우 속에 집을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최초에 유기견을 발견한 곳으로 유기견을 데리고 온 것입니다. 유기견을 보내주려고 했는데, 문제는 차마 유기견을 혼자두고 집으로 갈 수가 없었습니다. 홀로 덩그라니앉아 거세게 내리는 폭우를 맞을 유기견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 집으로 돌아가지않고 결국 유기견을 안고 둘이 같이 흠뻑 비를 맞고 있었습니다.

소년의 따뜻한 마음을 알았는지 유기견도 소년의 품에 안겨 미동도 하지않고 가만히 있었다고 합니다.

소년과 유기견은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특히 유기견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소년의 마음은 어른들을 반성하게 합니다.

소년과 유기견 소식은  중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리고 그 뒤에 어떻게 했는지는 알려지지않아 모릅니다.
추천2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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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님의 댓글

이현우 작성일

측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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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신부감님의 댓글

일등신부감 작성일

저 아이에게도 유기견에게도 좋은 일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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