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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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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강
댓글 0건 조회 62회 작성일 23-09-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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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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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8일은 철도의 날입니다.
지금 철도 파업으로 사회가 무척 시끄럽지요. 속히 파업이 끝나서 서민들 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하였으면 합니다.

1899년 9월18일, 우리나라 최초로 철도가 개통된 날을 기념하고자 지정된 날입니다. 온 국민들의 발로써 움직여주고 달려준 철도에 고마움을 표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 우리나라에 철도는 어떻게 생기게 되었을까요?
1894년 청일전쟁의 발발로, 일본은 '서울 - 부산',  '서울 - 인천' 간 군사철도 부설을 주장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조선정부의 재정이 빈곤하여, 일본정부가 철도 부설권을 확보하게 되었고, 내정간섭을 자행하게 되었습니다.

1896년 3월, 미국인 제이스 모스가 경인선 철도 부설권을 획득하였으나 자금난을 겪게 되었고, 1898년 일본인이 경인철도 합자회사를 설립하게 되고, 결국 1899년 9월18일 '제물포 - 노량진' 간의 경인선 철도가 최초로 개통되었읍니다. 약 33.2Km에 달하는 경인선은 기관차4대와 객차 6량, 화차 28량과, 총7개소에 역 설비가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또한, 1900년 한강철교의 준공으로 노량진 -- 남대문구간이 개통되었고, 1905년 1월1일에는 을사보호조약의 체결을 전후하여 경부선 '서울 - 초량'간 445.6Km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이듬해 '서울 - 문산'간 46Km 구간이 개통되었습니다.

그 이후, 다양한 철도노선의 확충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을 X자 형의 철도 노선망이 구축되었고, 일본은 이를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자원을 쉽게 수탈하였고, 대륙침략의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 철도의 역사
일제강점기 시절, 1913년 부터는 국영철도 외에도 경춘선같은 사설철도가 부설되었습니다.
당시 1차 세계대전 후 경제호황으로 많은 사설철도가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1927년 이후에는 이 모든 사설철도역시 국가에 흡수가 되었습니다.

광복 이후에는 강원도의 지하자원을 수송하는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 등이 전철화 되었고, 1974년에는 '서울 - 수원', '구로 - 인천', '청량리 - 성북' 간 전철이 개통됨으로 수도권 내 교통이 원활해졌으며, 도시간 교통이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1984년 지하철2호선 개통, 1985년 지하철3호선, 지하철4호선이 차례로 개통되었으며, 그 이후로 차근차근 새로운 노선과 역이 생기면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 철도사 새 역사 KTX
고속철도(KTX)는 1992년 6월30일에 기공식을가진 경부선을 포함, 2009년에는 호남고속철도가 착공을 하였습니다.
2004년 4월1일 '부산발 - 서울행'을 첫운행으로 고속철도의 막이 올랐습니다. 기존 새마을열차로 4시간10분 걸리던 서울-부산간을 2시간20분대로 크게 단축시켰습니다.

지금은 전국 어디라도 반나절안에 드나들 수 있는 '반나절 생활권'을 실현해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큽니다.

앞으로 교통수단이 점점 변화해 감에 따라 철도도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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